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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자연

맹꽁이 울음소리

by ~__~ 2020. 7. 13.

 
비 온다고 좋아하는 거 같아서 귀엽다
제각각이던 울음소리가 합이 딱 맞아질 때가 있는데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
맹꽁이 소리가 줄어들면 개구리 소리도 들리는 거 같았다
맹꽁이가 확실히 자기주장이 강하다
뭭! 모웩!
——————————
+

오늘은 비가 안 와서 녹음이 더 잘 됐다 ㅎㅎ
어제 거 다시 들어보니까 대체 뭘 녹음한 건지 모르겠당
—————————————

하늘공원에 맹꽁이가 살아요 덕분에 친근하긴 한데..
여태 얘네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있었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떡 같애...
얘네가 아파트 단지에 산다는 게 신기쓰
근데 얘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
흔한 동물인줄 알았는데
한국(서울, 경기도, 경상남도)과 중국 북동부에 분포하고 저지대에서 활동한다.

맹꽁이 생김새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였다.
연중 땅 속에서 살고 밤에 땅 위로 나와서 먹이를 먹는다. 산란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밤에 한다.
개구리처럼 길 가다 볼 수 있는 애들이 아니었다 ㅎㅎ...


맹꽁이는 위협을 받으면 몸을 크게 부풀리고
하얀 점액질을 분비한다.
두꺼비의 점액질은 독성이 있지만 맹꽁이의 점액질에 독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고 한다.
잡식성이고 주로 곤충을 먹는데
특히 파리를 많이 먹는다.


수컷이 번식지에 먼저 도착해서 구애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맹꽁이들이 서로 5-6m 정도로 가까워지면
대화를 하듯 울음소리를 주고 받는다
🐸1: 맹
🐸2: 꽁
🐸1: 맹
🐸2: 꽁

이때 맹은 1.8kHz
꽁은 1.7kHz


오늘도 비가 온다고 한다~~
더 귀기울여서 들어봐야겠다
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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